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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미션] 정윤성 미션 제출합니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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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uck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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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uckyjung unluckyjung commented Dec 15, 2020

이번 미션에 대한 후기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쉽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쉬울것이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크게 3가지가 있었어요.

  1. 말도 안되는 제약 조건같은데 어떻게 제약 조건을 해결하지? ( ex. if문을 사용하지 마라)
  2. 어디까지 설계를 해놓고 구현을 시작을 해야하지?
  3. C++에선 되는데 왜 JAVA에서 안되지? (반대의 경우도 존재했습니다.)

이 어려웠던점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저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확연히 알게 되었네요.

* 문제를 만났을때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이게 나쁘다는 소리는 아니다)
* 더 좋은 방법은 존재하고, 그것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데, 찾는 노력이 너무 나중에 이루어진다.(이게 나쁘다)

이번 미션은 마지막 미션인만큼, 다른 분들의 코드를 전혀 참고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만 해결해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것은 우테코에서 의도한 방향과도 일치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결론적으로는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결국 미션 분석단계에서 구현단계로 넘어가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렸고, 기능들은 정상적으로 동작하나,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불만족 스러운 결과물을 제출하게 됐네요...


그래도 역시나 이번 과정에서 배워간것들은 많아요.

if 문을 쓰지 않고 분기를 처리해야되는 난관에 부딪혔을때, 배민 기술블로그 를 통해서, Java의 Enum은 다른 언어의 Enum과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이 테크닉으로 프로그래머의 실수를 줄여줄 수 있다는것을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바 8에 대한 공부가 좀 필요하다는것을 느꼈어요.
자바 문법에 대한 숙련도는 3주간 늘었지만, 자바8에는 굉장히 효율적인 기능이 많다는것을 뒤늦게 알았네요.
예를들어 스트림이라던가.. 람다라던가.. 이런부분을 계속 놓치면서 미션을 진행해온것이 좀 후회스럽네요.
하지만 이제 알았으니, 학습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 2주차의 회고록은 개인 블로그 에 남겨두었어요.
3주차 회고록은 내일 피드백을 받은 뒤 생각을 좀 더 정리하고 작성할 예정이에요.

이번 미션은 어려웠지만 어려운만큼 저는 성장했고, 최종 테스트 전까지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충하고 좀 더 수련해볼까 해요.
지금의 저보다 토요일 시험보는 저는 더 성장해 있을겁니다!

3주간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우테코 본과정에서 이 즐거움을 계속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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